한은이 7월 기준금리를 또 한 번 3.5%로 4연속 동결했습니다.
(2023년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총 8회로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입니다.)
위의 기준금리를 반영한 8월 현재 은행별 가계 대출 금리 현황 비교 및 순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픽스(COFIX) - 신규취급액 기준, 잔액 기준, 신 잔액 기준 COFIX
우선 은행들의 자금조달금리(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 등)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를 의미하는 COFIX 금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2023. 8. 1) 기준 신규취급액 COFIX 금리는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3.70%로 전월에 비해 0.14%p 두 달 연속으로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초 1월과 비교하면 0.59%p 인하했네요). 또한 시장 반영이 다소 느린 잔액기준, 신잔액기준의 경우에도 전월 대비 각 0.04%p 상승한 것으로 보이네요. (잔액기준, 신잔액기준의 경우 연초부터 꾸준히 인상 중...)
그렇다면 이제 COFIX를 반영한 시중은행의 대출상품별 현재 금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https://finlife.fss.or.kr/)’와 은행연합회의 ‘소비자포털 사이트(https://www.kf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신 경우 직접 사이트 방문하셔서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해당 업데이트는 실시간은 아니고 관리자가 정기 및 수시 업데이트하는 부분으로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금리는 실제 은행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은행별 담보대출 금리 비교 및 순위 - 1위: 경남은행 (최저금리 3.89%)
아래는 오늘(2023. 8. 1) 기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현황 및 당월 최저금리 기준 순위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기준 경남은행의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최저금리 3.89%로 1위입니다. 해당 상품은 전월 대비 0.14%p 금리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는 카카오뱅크(4.08%),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4.13%) 순으로 담보대출 금리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고, 1금융권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4.37%입니다. (국민 4.54%, 신한 4.56%) 이외에도 은행별 자세한 대출 상품 및 금리 순위, 전월대비 금리 증감 등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 및 순위 - 1위: 기업은행 (최저금리 3.03%)
아래는 오늘(2023. 8. 1) 기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 금리 현황 및 당월 최저금리 기준 순위입니다. 만기일시상환 기준 중소기업은행의 <IBK안심전세대출> 상품이 최저금리 3.03%로 1위입니다. (전월 대비로는 0.06%p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는 하나은행(3.46%), 카카오뱅크(3.69%), 농협은행(3.84%) 순입니다. 이외에도 은행별 자세한 대출 상품 및 금리 순위, 전월대비 금리 증감 등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 금리 비교 및 순위 - 1위 : 하나은행 (최저금리 5.13%)
아래는 오늘(2023. 8. 1) 기준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신용대출 금리 현황 및 당월 최저금리 기준 순위입니다. 900점 초과 기준으로는 하나은행 신용대출 상품이 5.13%로 1위이고, 평균 금리 기준으로도 하나은행이 5.52%로 1위이네요. 이외에도 은행별 자세한 대출 상품 및 금리 순위, 전월대비 금리 증감 등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한도대출 금리 비교 및 순위 - 1위 : 우리은행 (최저금리 5.61%)
마지막으로 아래는 오늘(2023. 8. 1) 기준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마이너스한도대출 금리 현황 및 당월 최저금리 기준 순위입니다. 우리은행 마이너스한도대출 상품이 900점 초과 기준으로 5.61%로 1위이고, 평균 금리 기준으도 5.66%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은행별 자세한 대출 상품 및 금리 순위, 전월대비 금리 증감 등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8/1) 기준 COFIX 및 은행별 대출 금리 현황 및 순위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 하락을 기대한 나머지 금융권 가계 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 ㅓ주금공 디딤돌대출은 벌써 연간 한도가 소진되었다고 하던데요... (물론 부동산 규제완화 영향도 있겠지요~)
과연.. 현재의 금리가 시장의 기대와 같이 하락반전할지 다음달 또 두고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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