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갭투자] 금천구 아파트 시세(최저 호가), 전세가율, 갭 분석

호O노노, O실 처럼 간혹 있는 실거래, 지금은 볼 수 없는 지나간 과거 거래 정보가 아니라 오늘 자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조사해서 지역별 단지별로 매매 최저 호가 및 전세 최저 호가와 그 갭(차이)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아무래도 요새 같은 하락장에 전세가율이 높고 갭이 적은 곳이 매매가의 하방 경직을 기대할만하여 실수요자가 선택하기 용이하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고금리 시대에 투자금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겠지요?)

 

오늘은 중랑구, 강북구, 종로구, 성북구에 이어 그 다섯 번째로 금천구 아파트의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천구 아파트 갭투자, 전세가율 (feat. KB부동산 데이터허브)

 

아래의 KB부동산 데이터허브 자료를 보면 2023년 1월 기준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은 52.0%이고, 금천구의 전세가율은 57.8%로 서울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높습니다.

 

오늘 자 금천구 단지별 네이버 부동산 매물(매매, 전세) 시세 및 갭

 

- 매물 조사 기준: 자치구 내 동별 5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분양권, 재건축 단지
- 조사일: 2023년 2월 16일
- 조사정보: 단지별 세대수, 준공일, 평형별(20평~40평) 매매 및 전세 매물 수, 시세(최저 호가), 갭(매매가-전세가), 전세가율

위 조사일 기준 금천구 내 4개 동의 시세(매매 및 전세 최저 호가)와 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금천구 내 동별·단지별·평형별 매물(매매, 전세) 및 갭 현황

 

위 기준에 부합하는 금천구 내 아파트 단지는 15개 단지이며, 총 826개의 매물을 분석했습니다.

 

각 아파트 단지의 매물별 시세 및 최저 호가를 보면 가산동의 두산위브의 경우 전용면적 134㎥ 기준 매매 최저 호가는 9억이고, 전세 최저 호가는 6억으로 갭(매매가-전세가)은 3억, 전세가율은 66.7%입니다. 2016년 입주한 독산동의 롯데캐슬골드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 최저 호가는 9.5억, 전세 최저 호가는 5.3억으로 갭은 4.2억, 전세가율은 55.8%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흥동의 벽산5단지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기준 매매 최저 호가 4.3억, 전세 최저 호가 2.5억으로 갭은 1.8억, 전세가율은 58.1%입니다.

 

나머지 단지들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아래 자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렬은 지역 > 아파트 > 갭 가격순입니다.

 

# 갭 투자 구간, 금액별 매물 현황

 

아래는 위의 정보를 갭 구간별로 분류한 자료입니다. 시흥동의 삼익 아파트 전용면적 114㎥의 갭이 1.7억으로 가장 작으며, 역시 시흥동의 관악우방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갭이 2.1억으로 두 번째입니다. 독산동에서는 금천현대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갭이 2.7억으로 가장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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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아래 자료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갭은 매매 및 전세 매물 수에 따라 다소 왜곡이 있을 수 있는 점, 급매를 잡거나 전세가를 높게 끼었을 때 갭 가격은 더 줄어들 수 있는 점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의 오늘자 매물 조사하여 시세(최저 호가) 및 갭에 관해서 다섯 번째로 포스팅해 봤는데요. 2024년 신안산선 개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금천구청역사 복합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있는 금천구 이지만 구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시세가 지금까지 살펴본 타지역에 비해서 낮은 느낌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현재 낡고 노후화됐지만 훗날 천지개벽할 곳이 가장 수익률이 높다던데...

여러분은 금천구 부동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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